기관부 경상남도교육청ㆍ기업체 1부 두원중공업ㆍ기업체 2부 효성 우승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 축구대회’에서 경상남도교육청ㆍ두원중공업ㆍ효성이 각각 기관부ㆍ기업체 1부ㆍ기업체 2부 우승을 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 축구대회’에서 경상남도교육청ㆍ두원중공업ㆍ효성이 각각 기관부ㆍ기업체 1부ㆍ기업체 2부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순차 진행된 결승전에서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시청B를 5대2, 두원중공업은 GMB코리아를 3대1, 효성은 볼보를 2대0으로 꺾고 우승기와 우승컵을 거머줬다.
기관부 준우승은 창원시청B 3위는 경남소방본부ㆍ창원시청A, 기업체 1부 준우승은 GMB코리아 3위는 덴소코리아 창원, 기업체 2부 준우승은 볼보 3위는 삼녹이 차지했다.
개인상은 경상남도교육청 김태후 선수ㆍ두원중공업 석영훈 선수ㆍ효성 이민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창원시청B 이승환 선수ㆍGMB코리아 황경규 선수ㆍ볼보 류지형 선수는 우수선수상, 창원시청A 서용삼 선수ㆍ두원중공업 백선규 선수ㆍ효성 여필환 선수는 GK상을 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 김대한 감독은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 축구대회 2연패 값진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뛰어준 동료들과 함께 응원해준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상남도 기관 최고의 축구 동호회가 되기 위해 기량을 갈고 닦겠다”고 말했다.
두원중공업 오세진 선수는 “참가 대상이 기업체로까지 확대된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 축구대회 기관부ㆍ기업체 1부에서 우승 해 기쁘다. 내년에도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 축구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성 임규철 선수는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 축구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 단합된 힘을 일상에서도 발휘해 효성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 7개 축구장에서 분산해 열린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 축구대회는 BNK경남은행ㆍ경남도청ㆍ고성군청 등 경남 도내 22개 기관과 무학ㆍ현대로템ㆍ한화디펜스 등 12개 기업체 등 34개 기관-기업체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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