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축구선수 손흥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남북한 간 경기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걸친 손흥민은 이날 그를 경호하는 인원만 10여 명에 달할 정도의 VIP급 경호를 보여줬다. 철통같은 경호 속에서도 팬들의 인사에 일일이 답하는 등 ‘무한 팬사랑’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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