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대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5일 낮 12시22분께 위덕대학교의 4층 교수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구실과 집기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학생과 교수 등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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