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 캡쳐
요우먼따샤를 맛본 백종원은 “이집 되게 맛있다. 양념을 잘 한다”며 바쁘게 손을 놀렸다.
백종원이 손이 움직일 때마다 가재의 속살이 드러났고 순식간에 사라져갔다.
특유의 알싸한 맛도 없이 내장까지 먹어보기는 처음이라는 백종원.
“우한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게 첸장의 가재라고 한다. 중국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가재가 우한에 가까운 첸장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또 크기가 커 ‘롱샤’가 아닌 ‘따샤’로 부른다 설명했다.
백종원은 “제가 롱샤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2000년도 쯤에 처음 중국 와서 큰 그릇 두세 개를 비웠다. 하긴 그땐 너무 많이 먹었다. 손톱 사이 양념 냄새가 며칠을 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