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스페셜 캡처
21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828회는 해파랑길 워킹맨 2부로 꾸며진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770km의 걷기 길이다.
2부에서는 워킹맨 3인방의 해파랑길에서 인생을 배우며 진정한 ‘나’를 찾아 걷는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마흔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떠난 해파랑길.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어느덧 강원도 고성까지 다다른 워킹맨 3인방.
그들은 화진포의 풍경을 바라보며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30대의 끝자락, 40대의 시작점에 선 이들이 길의 끝에서 인생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것, 그리고 마흔에 대한 마음가짐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함께 걸을수록 더 가까워지고, 깊어진 사이만큼 속 깊은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