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막나가쇼’ 캡처
26일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 김구라는 ‘타다’를 타고 택시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했다.
김구라는 ‘타다’에 탑승한 뒤 온갖 질문을 쏟아냈다.
시급(시간당 1만원), 영업 방식(어플), 법원 판결에 따른 심리적 부담 등에 대해 물었다.
인터뷰를 끝낸 뒤 김구라는 홀로 택시기사를 만났다.
‘타다’를 타고 왔다는 김구라에 개인택시 운전기사는 단호하게 “그건 잘못된 것 같다. 보험도 안 들고 엄연히 불법영업이다”고 주장했다.
국철희 이사장은 “렌터카로 택시하는게 가장 큰 문제다. ‘타다’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유사 서비스들이 나오는데 무분별한 서비스 남발로 인해 택시 정글 경쟁 시개다 돼 관리체계가 엉망이 될 것이다. 잘못된 출발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