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캡처
하늘은 자신이 소비하는 영상을 보곤 큰 충격을 받았다.
소감을 묻자 하늘은 “이게 기억에 없는 장면이 되게 많아요. 그만큼 생각을 하지 않고 소비를 하는 것 같아요. 이건 정말 문제다”며 자신의 이마를 쳤다.
한 달 소비 패턴을 분석해보니 배달음식, 택시 이용내역이 많았다.
가장 큰 금액을 소비하는 분야는 쇼핑이었다.
하늘은 “하울 영상도 찍는데 구매 합리화를 한다. 콘텐츠를 위한 소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중복결제 의혹이 있는 내역에 하늘은 “문자 내역을 잘 확인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장성규는 “정말 강적이다. 나보다 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