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배틀트립’ 캡처
6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 이엘, 이설이 오비두스 여행을 떠났다.
전통주 진자 맛을 보던 두 사람은 “황홀하다”며 행복해했다.
그때 고양이가 나타났고 이엘은 충성스러운 집사 모드로 돌변했다.
같은 시각 이설은 “고양이는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진자를 여기서만 먹을 수 있다”며 잔을 비워냈다.
고양이를 돌본 뒤 돌아온 이엘에게 이설은 “다른 곳도 맛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그곳에서 다른 진자를 마신 이설은 “이건 도수가 약한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5도 차이가 났고 이엘은 “나 이제 얘 무서워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