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를 향한 동원개발의 의지는 오늘도 현재진행형
‘부산건설면허 1호’, ‘국내 최초 주택산업분야 금탑훈장 수상’, ‘2016 포브스아시아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2017 건설경제공제조합 신용등급 AAA’, ‘2017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A’, ‘2017 이크레더블 신용등급 AA+’, ‘2019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부‧울‧경 1위’.
부산의 향토기업에서 동남권을 대표하는 지역 최대 건설사로 성장해온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을 설명하는 수식어다. 지역에서 출발한 건설사에게는 좀처럼 따라 붙기 힘든 수식어들로, 1975년 설립 이래 석유파동, 외환위기(IMF),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도 無적자, 無임금체불, 無입주연기 등 ‘3無 경영철학’을 지키며 44년 흑자경영으로 다져온 건설명가로서 동원개발의 역사를 대변하는 얘기이다.
동원개발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 332억 원에서 1조 1284억 원으로 상승해 순위도 39위에서 37위로 올랐다. 동원개발 로고. 사진=동원개발
동원개발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45년간 축적된 주택건설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100여 개가 넘는 사업장에 7만여 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왔다. 100회 이상의 건설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열어가는 꾸준한 사업추진으로 내년 2월에는 112차 사업장 대구 동구 효목동 ‘대구 효동지구주택재건축’ 629세대가 공급될 계획으로, 산다(living)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품격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대표 주거 브랜드로써 입주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하는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동원개발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 332억 원에서 1조 1284억 원으로 상승해 순위도 39위에서 37위로 올랐으며,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부산업체 1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더불어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가 2018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 대상을, ‘해운대 비스타동원’이 2019년 한경주거문화대상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주거 문화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주거명작 브랜드의 대명사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검증된 상품성과 브랜드력으로 전국구로 도약
동원개발의 주택사업 시작은 33세대 전원주택 단지였으며, 집 배치가 동향이라 ‘동향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은 ‘동원’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큰 나무 형상의 동원개발 로고는 밖으로 커가면서 안으로는 뿌리를 단단히 내리자는 기업 이념을 담았다.
2000년대 초 출범한 브랜드 ‘동원로얄듀크’는 중세유럽의 왕족을 포함한 상류층을 지칭하는 의미로 삶의 여유와 품격을 향유하는 귀족의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동원로얄듀크의 위상과 품격을 업그레이드시킨 ‘비스타동원’은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을 뜻하는 ‘비스타(vista)’에서 명명돼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주거 환경과 조망을 가진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뜻을 담았다.
‘동원로얄듀크’와 ‘비스타동원’으로 대표되는 동원개발의 아파트 브랜드는 공급되는 사업장마다 우수한 입지는 물론 혁신평면, 넉넉한 수납공간,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 검증된 상품성과 브랜드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경남을 넘어 수도권으로까지 사업장을 확장하며 명실공히 전국구 성공분양의 신화를 쌓아가고 있다.
2016년에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가 71.95대1을 기록했고, 2017년에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가 수도권 분양시장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경기도 시흥시에서 17.95대1로 시흥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첫 번째 대구사업장 ‘앞산 비스타동원’이 27.66대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부산에서 분양한 ‘사하역 비스타동원’과 ‘동대신역 비스타동원’도 각각 12.33대1, 10.81대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도 전국에 5300여 가구를 공급에 들어갔다.
텃밭인 부산에서는 일광신도시 내 전용면적 96~159㎡로 구성된 총 1,618세대의 ‘비스타동원 1‧2차’가 새롭게 떠오르는 부동산계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5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바다와 산이 인접한 쾌적한 입지와 지역 내에 형성돼 있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까지 돋보여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해운대 비스타동원’ 504세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등 편리한 교통에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한 주변의 풍부한 의료시설로 인기가 높다. 세계적인 관광지 해운대해수욕장이 가깝고, 옛 해운대역사 뒤로 개성 넘치는 예쁜 카페와 음식점, 문화공간이 있는 해리단길도 코앞이다. 배후에 우동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예정지가 있어 향후 주변 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시청역 비스타 동원은 지난 11월 사전점검이 시작되었다. 전용 84㎡ 아파트 4개동 740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187실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과 바로 연결되며, 부산의 교통 요충지인 연산교차로가 인접해 시내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편하다.
수도권으로 진출도 성공적이다. 분양 초기에 완판돼 동탄2신도시 분양열기의 불씨를 당긴 ‘동원로얄듀크 1차(434세대)’와 ‘동원로얄듀크 2차(761세대)’에 이어,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C-3BL에서도 지난 5월 ‘시흥 장현지구 동원로얄듀크 2차’를 공급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총 345세대 규모로 소사원시선 연성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됐다.
이와 함게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 거제동 동원로얄듀크&리인’ 440세대, 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 무거동 동원로얄듀크’ 716세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585세대,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 동원로얄듀크 뉴스테이’ 1687세대도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정비사업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일반 분양까지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나오며 재개발, 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센텀 비스타동원 2차, 사하역 비스타동원이 여기에 해당한다.
부산 동대신2구역, 대구 신촌 지구 등 정비사업뿐 아니라 창원과 대구 등 새로운 지역으로도 수주지역을 넓히고 있다. 동원개발이 올해 초 수주한 대구 동구 효목동 ‘대구 효동지구주택재건축’ 629세대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도 내년 초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명3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북구 화명동 265번지 일원의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47세대 규모 ‘화명신도시 3차비스타동원’은 올해 부산 지역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 중 유일하게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부산 화명신도시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청정 주거 여건, 초품아, 새 아파트 희소성 등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 뉴타운신천 주택 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세대 중 368세대가 일반분양됐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고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가 모두 지나는 동대구역동대구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수성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육, 학원가, 쇼핑, 행정 등 수성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주택사업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사업 분야로의 역량 확장
부산경남권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동원개발은 종합건설업 외에도 금융업·부동산업, 수산업·수산가공제조업, 교육문화장학사업, 신재생에너지산업, 관광레저산업 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개발, ㈜동원제일저축은행, ㈜동원통영수산, ㈜동원해사랑, 동원과학기술대, 동원중·고, 울산고, (재)동원문화장학재단, 통영 동원로얄컨트리클럽&리조트, 기장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양산 동원로얄컨트리클럽이 동원 가족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도 눈에 띈다. 지난 5월에는 해외 법인 1호를 베트남 호찌민에 세웠다. 이웃한 캄보디아나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반도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주택, 산업단지, 리조트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계열사인 동원통영수산과 연계해 항구도시인 호찌민, 다낭, 하이퐁 등지에 냉동·냉장창고, 물류창고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동원개발은 지난 3월 베트남 최대 재벌인 빈그룹의 주택건설 기업인 ‘빈홈즈’ 임원과 하노이 호찌민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투자하기로 하고 2억 달러가량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또 4월에는 베트남 남부의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DIC그룹 응우옌티엔뚜언 회장 등이 동원개발 본사를 방문해 공동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동원개발도 베트남 DIC 본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식을 논의했다. 첫 사업으로 DIC그룹이 확보한 붕따우시 10만 평 규모 부지에 55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한다. 이곳에 비스타동원 이름으로 아파트가 세워진다.
특히 동원교육재단과 동원문화장학재단 등을 통한 교육·장학사업과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와 동원중·고등학교 등에 거액을 투자해 최고의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지난 1999년 설립한 동원문화장학재단을 통해 2000년부터 2018년까지 경남지역 학생들에게 3억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고, 통영시 학생을 해마다 선발해 대학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경제 및 주거, 교육, 문화 분야에 관련한 헌신적인 업적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2019년 동아대학교에서는 동문 기업인인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내일은 희망 미래는 행복
고객만족을 최선의 가치로 여기며 주거문화를 넘어 주거혁명을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 성장해 온 44년 건설외길. 동원개발은 ‘내일은 희망 미래는 행복(For Better Tomorrow)’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입주민의 자부심과 생활의 편의성으로 더욱 빛나는 진정한 프레스티지 명품브랜드 ‘동원로얄듀크’와 ‘비스타동원’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로까지 주거공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100회 이상의 건설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상생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꾸준한 사업 추진과 주거 문화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대한민국 주거명작 브랜드의 대명사를 향한 웅비의 의지는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