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박지선은 “라디오를 하면서 팬미팅 사회를 많이 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박지선은 “저는 팬들이 ‘저 언니 나보다 더 많이 알아’라는 말을 할 때 희열을 느낀다. 덕업일치의 생활을 하고 있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휴식 중 무엇이 더 필요한가”라는 공식 질문을 던졌다.
박지선은 “지금은 열정이다. 내일 이사를 간다. 조세호 선배님 동네로 간다. 저만 독립을 한다. 엄마, 아빠가 저랑 못 살겠다고 나가줬으면 한다고 해서 나간다”고 말했다.
독립의 부푼 꿈을 안고 있는 박지선은 “스펀지밥, 카카오톡 오리, 둘리까지 각 방을 콘셉트로 주고 전 거실에서 생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혼자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박지선은 “면허도 늦게 땄고 독립도 늦었다. 뭐든지 늦어서 좀 걱정된다. 첫 연애도 늦게 시작했다. 29살에 첫 연애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