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해양 건강을 치유하는 콤사(KOMSA)를 주제로 ’동화 특강‘ 갖는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연승 이사장이 8일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동화약품 임직원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해양 건강을 치유하는 콤사(KOMSA)’라는 주제로 ‘동화 특강’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연승 이사장은 이번 강의에서 해양교통사고 예방과 해양교통체계를 운영, 관리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사명과 비전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50%를 저감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미션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또한 이 이사장은 해양안전문화정착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야 가능하며 안전 문화는 결국 국민의 건강한 삶과도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이사장은 여직원들이 많은 동화약품의 특성에 맞춰 자신의 인생관을 바탕으로 여성으로서 당당히 사회생활을 임하는 자세를 설명했다. 능동적이며 진취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 있을 때는 좀 더 어려운 길을 택해 성취와 자신감을 갖추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동화약품은 2008년 7월부터 임직원 교육을 위한 지식 경영 프로그램인 ‘동화특강’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126회째로 ‘여성 저명 인사 특강’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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