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아빠본색’ 캡처
마당 있는 집을 원하는 부부는 연희동 첫 집부터 만족했다.
심진화는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삼겹살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집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다”며 행복해했다.
확 트인 연희동 풍경에 김원효는 “거실에서 이런 뷰가 나오네”라며 감탄했다.
빌트인 와인셀러와 김치냉장고에도 “요리할 맛이 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집은 단독주택 같은 신축 빌라였다.
심진화는 이곳에서도 “고기 구워먹기 좋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고기는 고깃집 가서 구워먹어”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비싼 전세 가격에 바로 결정을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