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캡처
알베르토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찾아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 요리를 설명하며 “나도 동양인 아내를 만나 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동창은 “우리가 복도를 뛰어다닐 때 네가 슈퍼스타가 될 줄은 몰랐어. 그땐 너 별로 인기도 없었잖아”라며 웃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지금도 마찬가지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코는 난생처음 해보는 일에 실수투성이었다.
알베르토는 “재는 외동아들에 엄마가 다 해줘서 일을 해본적이 없는 애다”며 난감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