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24분께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한 빌라에서 A씨가 흉기로 B(59·여)씨의 머리를 치고 달아났다.
B씨는 머리 부분에 출혈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도주했던 A씨는 다시 빌라 안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단순 변사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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