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음식 보관 안성맞춤 밀폐용기 ‘마스터씰’...남은 과일은 식품건조기와 휴롬 활용
장기간 음식 보관에 안성맞춤인 밀폐용기 ‘마스터씰’을 판매 중인 테팔 매장.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설음식 준비만큼이나 걱정스러운 것이 바로 남은 차례 음식이다. 평상시에 비해 명절 연휴 음식물 쓰레기가 폭증하는 문제로 지자체에서는 청소 종합 대책반을 꾸리는 등 매년 명절 끝에는 남은 음식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한 식재료와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바르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테팔’ 주방코너에서는 장기간 음식 보관에 안성맞춤인 다용도 밀폐용기 ‘마스터씰’을 선보인다. 뚜껑과 실리콘 패킹이 빈틈없는 일체형으로 세균 번식 위험이 없어 위생적이고 밀폐력도 좋아 신선도 유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분리 가능한 내부 용기가 특징이며, 냉동실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설날 선물로 들어온 각종 과일은 식품건조기를 이용해 스낵으로 즐길 수 있다. 일렉트로마트의 식품건조기 ‘FDA-1901’은 5단으로 구성돼 많은 양을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다. 수분이 제거돼 부피가 줄어들고, 세균이나 곰팡이 증식이 어려워져 장기보관도 용이하다.
‘휴롬’ 원액기를 이용해 많은 양의 과일을 착즙하여 섭취하는 것도 추천한다. 휴롬은 마찰열 발생과 공기 유입을 억제해 채소와 과일의 양양균형을 맞춘 천연주스를 만들 수 있다.
‘레벤호프 오일스킬렛’ 전기냄비는 남은 대추와 밤 등을 활용해 약밥을 만들 수 있다. 제품 내부에 특수 오일층을 사용해 히터 열을 제품 옆면과 바닥에 고르게 전달하도록 돼있다.
여러 방법을 활용한 후에도 명절 음식이 고민이라면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를 추천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가루로 만드는 과정에서 냄새와 물기를 없애 세균과 벌레의 번식 걱정이 없다. 별도의 설치 및 시공도 필요 없어 제품 구입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 센텀시티 임형호 생활팀장은 “명절 전후 주부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줄 편리성과 경제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 확보를 통해 신세계 센텀시티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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