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가깝고 설악산, 청대산, 청초호 등 청정환경 갖춘 자연친화단지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약 98%에 달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9㎡ 191세대 △84㎡ 378세대 △113㎡ 3세대 △123㎡ 2세대 △125㎡ 2세대 △156㎡ 2세대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데다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KTX)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11월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의 6개 역세권과 배후지역의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지역특성화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역세권 개발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속초역으로 예상 사업비는 2,625억 원에 달한다. 속초역세권은 개발을 통해 리조트형 컨벤션센터와 철도∙항만∙자동차 복합환승시설,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도 함께 구축될 예정으로 역 주변 일대는 신흥 주거지로의 변화가 기대되며,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특히, 속초 2차 IPARK는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수혜를 최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KTX 속초역(예정)이 개통 예정이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속초고속터미널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 옆으로 청대로, 온천로, 조양로 등의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속초 시내는 물론 양양,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는 청대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청초천과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의 쇼핑, 문화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으로 청대초등학교, 설악고등학교, 속초 시립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다.
속초 2차 IPARK는 청호동 ‘속초 IPARK’의 후속 단지로서 이미 브랜드 프리미엄이 검증돼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1차로 공급된 속초 IPARK는 바다 전망 입지에 빼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까지 다 갖춘 명품 휴양 주거단지로 주목받으며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평균 8.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속초시 최초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속초 2차 IPARK에는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에 일조권을 고려한 동 배치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속초 2차 IPARK 분양관계자는 “속초시 내에서 IPARK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다 보니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이 우수한데다 속초역세권 개발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견인까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속초 2차 IPARK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16-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김선호기자 Sh5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