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취임회장 “토목설계비 현실화에 심혈 기울일 터” / 송준호 이임회장 “모든 회원사의 물심양면 협조에 감사”
김영범 신임회장이 협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 토목설계협회 제8대 회장으로 김영범 (주)진성토목측량설계공사 대표가 취임했다.
양평군 토목설계협회는 31일 양평읍 목화뷔페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원,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군의원, 조근수 양평군청 허가과장 및 직원, 역대 회장단, 내·외빈,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김영범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협회기 전달식, 이임사, 양평전경 동영상 시청, 취임사, 축사,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축하 케익 절단식, 건배 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직에서 이임한 송준호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여러 회원사의 물심양면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협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범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자율적인 감리제도 시행과 토목설계비 현실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영범 신임회장 “자율적인 감리제도 시행과 토목설계비 현실화 위해 노력하겠다”
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범 회장은 “오랜 시간 양평군 토목설계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송준호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회원 모두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사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협력해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군’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취임을 계기로 저와 우리 회원사 모두가 단합해서 어려움과 절망이 아닌 꿈과 희망이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자율적인 감리제도 시행과 아울러 토목설계비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환경과 개발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도 우리 회원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자 여러분의 양해와 협력, 소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32개 회원사를 이끌어 갈 제8대 양평군 토목설계협회의 새로운 임원진은 △회장 김영범(진성토목측량설계) △부회장 이병국(이병국토목측량설계) △총무이사 서상용(건국측량설계) △관리이사 이상호(누리측량토목설계) △법제이사 전제관(대아측량토목설계) △홍보이사 고광수(태경토목측량) △재정이사 김성진(한솔토목측량설계) △운영위원 유광호(가온측량설계), 유충범(대한측량공사), 차현근(보배측량), 신경수(정인측량토목건축), 이윤호(세움측량설계) 대표로 구성됐다.
송준호 이임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는 김영범 신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이양하고 있다.
이임사를 하는 송준호 이임회장.
축사를 하는 정동균 양평군수.
박현일 군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현일 군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하 꽃다발을 받는 김영범 신임회장 부부.
김영범 신임회장이 송준호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영범 신임회장이 공로패 수여 후 송준호 이임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범 신임회장이 내빈들과 이·취임식 축하케익 절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건배사를 하는 김영범 신임회장.
내빈과 기념촬영하는 신구 회장. (사진 왼쪽부터) 송요찬 부의장, 전승희 도의원, 송준호 이임회장, 정동균 군수, 김영범 신임회장, 박현일 군의원, 이종인 도의원
김영범 신임회장이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범 신임회장이 송준호 이임회장과 회원사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