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좋은가요’ 캡처
50년 전통의 록밴드의 등장에 모두가 “멋지다”며 환호했다.
이들은 1977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나 어떡해’를 선곡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후배 가수들에게 리메이크 될 정도로 인기있는 노래에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샌드페블즈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 이화여대 기숙사 오픈 공연이었다. 손발이 척척 맞는 공연이었다. 통금시간이 있었는데 계속 되는 앙코르에 준비했던 끝없이 공연을 했다. 결국 사감 선생님이 코드를 뽑아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