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손소독제 등 지원 확대
광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필수 위생제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유통현황을 집중 점검해 매점매석 행위에 따른 공급 불안 및 가격 폭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사진은 ‘광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시민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이를 위해 광명시는 물가모니터 요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규모 점포를 비롯한 SSM, 편의점, 약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필수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 시의회와의 엽력으로 별도의 비축공간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마스크와 손소독제 확보에 나섰다.
광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및 예방용품 공급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광명시의 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진제공=광명시)
또한, 광명전통시장에도 경기도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지원한 마스크 500매를 전달해 상인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의료기관,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어린이집, 경로당, 감염취약계층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안내문,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에는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없으며 능동․자가 격리대상자는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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