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 ‘이강인 벤치’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대 선발 라인업 확정

‘조커’ 이강인, 후반전 교체 투입 기대

[일요신문] 라 리가 24라운드 경기에 앞서 발렌시아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결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페이스북

발렌시아는 고메스와 게데스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중원에는 콘도그비아와 파레호가 자리했으며 솔레르와 페란 토레스가 양 측면에 나섰다. 가야, 망갈라, 파울리스타, 바스가 수비진을 구축했으며 도메네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발렌시아는 이번 경기에 승리할 경우 단숨에 리그 4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조커’로서 활용되고 있는 이강인이 후반전 승부처에 투입될 가능성도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는 오늘 새벽 5시 캄프 데 메스티아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