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장도연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14일 방영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의 생활이 전파를 탔다.
장도연은 일이 없어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재배중인 콩나물을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침을 먹으며 신문과 뉴스를 챙겨보며 ‘뇌섹녀’ 반전 면모를 보였다.
장도연은 허안나, 이은형과 함게 아이템 회의를 하기 위해 차를 가지고 나갔다.
그는 드라이브 중 영어 라디오를 들으며 실력을 과시했다. 박나래는 장도연에 대해 “2주 공부해서 토익 905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장도연은 차 안에서 다소 과장된 억양으로 영어를 따라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회의를 위해 카페에 간 장도연은 주차를 하지 못해 곤욕을 치렀다.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 위해 열중했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자 허안나와 이은형이 도왔다.
장도연은 “차를 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차를 뺄 때도 문제였다. 장도연이 후진도 어렵게 하자 이은형은 “후진하며 고속도로 타라. 차 팔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