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아빠본색’ 캡처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심진화는 아일랜드 위 쌓인 짐을 보곤 김원효에 정리를 제안했다.
심진화는 “마흔파이브 CD가 여기저기 있다. 또 안 보이던 물건이 왜 자꾸 보이는거냐. 안마기가 도대체 몇 개냐”고 따졌다.
깔끔했던 집 구석구석에 짐이 많았지만 심진화는 “버리기는 아깝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당신 땡땡이 옷만 좀 정리하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소유진은 “제가 입원했을 때 이사를 했다. 이사할 때 남편 백종원 물건들을 버리려 했는데 결국 다 가져왔다”고 동감했다.
정리를 위해 옷방으로 들어온 심진화는 버릴 물건을 가려내려 했다.
하지만 잘 어울려서, 추억이 떠올라서, 귀여워서 등의 이유로 버리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