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경기 하남에는 톡톡 터지는 알과 이리가 듬뿍 들어가 마니아층까지 확보한 ‘알곤이찜’ 맛집이 있다.
“맛과 인기는 주인공 급인데 왜 푸짐하게 먹기는 어렵죠”라는 손님들 요청에 알과 이리를 아낌없이 내어준다는 이곳.
한 접시에 담기는 알은 무려 30개가 넘고 이리는 400g이나 된다.
여기에 직접 뽑은 육수와 코다리를 넣고 졸여 진한 감칠맛을 더하면 ‘알곤이찜’이 완성된다.
알의 변신은 이뿐만이 아니다.
오동통한 알에 반죽 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탕수육 소스를 부으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알탕수’가 완성된다.
입 안 가득 탁 터지는 알의 고소함과 폭신한 식감은 이제까지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매트리스 수리의 달인, 전남 암뽕순대국밥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