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아한 모녀’ 캡처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74회에 조경숙은 김보미(설미향)으로부터 진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김보미는 조경숙이 진실을 묻자 “서은하가 멀쩡한 네 아기를 바꿨어”라고 말했다.
조경숙은 도망치듯 병실을 빠져나와 “다 서은하 짓이라고? 아기 죽인 것도 아기 바꾼 것도?”라며 괴로워했다.
호흡곤란까지 찾아온 조경숙은 분노 끝에 지수원을 찾아가는 예고가 그려졌다.
지수원은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조경숙은 “오늘 너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그녀의 뺨을 때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