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영남 18번, 부주장 조범석 10번
사진=부천FC1995 제공
주장 김영남은 18번, 부주장 조범석은 작년과 동일한 팀의 에이스 10번을 달게 된다.
기존 선수 중에는 이정찬 13번, 권승리 16번, 국태정 23번, 이주현 31번, 감한솔 32번으로 작년의 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송홍민 6번, 장현수 7번, 박요한 8번, 조수철 14번, 조건규 19번, 추민열 21번, 이영창 26번 그리고 이광재 77번으로 총 8명의 선수들이 배번을 변경했다.
새롭게 영입된 골키퍼 최봉진이 등번호 1번을 선택했으며 신인선수 정호근, 김강산이 각각 3번과 20번을 등에 달았다.
조수철은 “어릴적 축구를 시작했을 때 받은 번호를 다시 달게 되었다.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한솔은 “양 쪽 사이드를 대표하는 3번과 2번을 합친 32번을 계속 달게 되었다. 사이드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천FC1995는 오는 21일까지 2차 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1일(일) 오후 3시, 충남아산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