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언니네 쌀롱’ 캡처
2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 산다라박과 유빈이 출연했다.
낯가림으로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산다라박, 유빈의 등장에 MC들은 “어떻게 친해졌냐”고 질문했다.
유빈은 “낯을 많이 가려서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다. 친해지려 할 때 미국을 갔다. 다시 왔는데 드럼 치고 활동 좀 하려니까 해체되고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그때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고 막바지 무렵 산다라박이 먼저 연락처를 물어봐 흔쾌히 연락을 하게 됐다고.
산다라박은 “사람을 보면 내 과인 사람들이 보인다”며 웃었다.
한편 13년 만에 홀로서기에 도전한 유빈은 “박진영 선배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다. 스타일링로 완벽한 CEO로 탄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