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라모스-벤제마 등 스타군단 총출동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쩐의 전쟁’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이번 만남은 스페인과 잉글랜드 두 리그를 상징하는 최대 부호 간의 맞대결이다.
호날두의 이적 이후 ‘갈락티코’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긴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은 여전히 화려하다.
챔스 3연패의 영광을 함께한 카르바할, 라모스, 바란, 마르셀로의 수비진은 물론 크로스, 모드리치, 벤제마 등이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쿠르투아, 베일, 발베르데 등이 지단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시티와의 결전에 나설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챔스 16강 1차전은 오는 27일 새벽 5시(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