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수혈’ 브레이스웨이트, 경기 출전은 불가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예상대로 ‘스타군단’이 총출동한다.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피케, 부스케츠, 비달, 더 용 등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이적생’ 브레이스웨이트의 합류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뎀벨레의 대체자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하지만 라 리가 특별 규정에 근거한 긴급 수혈이었기 때문에 브레이스웨이트는 UEFA가 주관하는 이번 챔스 경기에 뛸 수 없다.
따라서 브레이스웨이트는 경기에 앞서 진행될 팀 훈련을 위해 키케 세티엔 감독의 부름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나폴리의 챔스 16강 1차전 경기는 오는 26일 새벽 5시(한국 시간) 산 파올로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