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두번은 없다’ 캡처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65~68회에서 박준금은 텃세 부리는 구치소 사람들 속에서도 소리를 지르며 기죽지 않았다.
박준금은 “야, 니들 내가 누군지 몰라? 나 도도희야. 나같은 거물 잘못 건드렸다가는 형량이 두배, 세배 뻥튀기 될 수 있어”라고 소리쳤다.
그때 신입이 들어왔고 알고보니 황영희였다.
두 사람은 얼굴을 확인하고 서로 끌어안고 반가워했다.
박준금은 괴롭힘을 당했던 것들을 모조리 얘기하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황영희는 “이것들이 형님 괴롭혔어요? 누구부터 덤빌래? 한꺼번에 다 덤벼”라며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