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아빠본색’ 캡처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동준은 아내 염효숙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잡채를 생일메뉴로 택한 이동준은 몇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비주얼 만점 잡채를 만들어낸 이동준은 “애들이 내가 했다는 걸 믿을까. 봐야하는데”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아들 이일민과 며느리를 위한 장어구이까지 완성했다.
며느리도 미역국과 갈비찜을 준비해와 생일상은 더욱 풍성해졌다.
그런데 이일민은 “엄마보다 아내가 미역국을 더 잘 끓이는 것 같아. 난 엄마가 미역국 끓이면 다 남겼잖아”라고 지나치게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
영상을 보던 심진화는 “남자들이 저렇게 눈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