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더게임’ 캡처
5일 방송된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27~28회에서 이연희는 옥택연(김태평)과 시간을 보내다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임주환이었다.
임주환은 이연희에게 “아무한테 얘기말고 혼자 나와요. 확인할게 있어서 그래요. 얼굴 좀 보여줘요”라고 부탁했다.
“알겠다”며 전화를 끊은 이연희는 후배에게 위치추적만 부탁했다.
다음날 이연희는 옥택연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임주환을 만나러 갔다.
임주환은 멀리서 이연희를 보며 통화를 했다. 이연희는 그에게 사과를 했는데 그때 옥택연이 찾아왔다.
옥택연이 이연희를 끌어안는 순간, 임주환은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렸다.
임주환은 이연희의 전화를 받은 옥택연에 “서준영이 어떻게 죽는지 모르지? 서준영 죽음을 못 보는거야. 그렇지. 그런데도 넌 내가 서준영을 죽인다고 그 난리를 친거야”라며 눈물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