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메모리스트’ 캡처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유승호는 욱하는 성질에 따른 사건사고와 ‘기억스캔’에 대한 인권침해 논란으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동백은 친하게 지내던 청소부 어머님의 딸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건에 뛰어들게 됐다.
병원에서 사건의 흔적을 스캔해낸 유승호는 로비에서 기억이 겹치는 이를 찾아냈다.
범인이라 생각한 유승호는 “범인이야 잡아”라고 외치며 윤지온(오세훈), 고창석(구경탄)과 뒤쫓았다.
그러나 범인은 군중들 사이로 사라졌고 이에 유승호는 ‘기억스캔’을 시도했다.
윤지온은 “안 된다. 그러다 진짜 감옥간다”고 말렸지만 유승호는 범인잡기에만 몰두했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과 신체 접촉을 하던 유승호는 결국 범인을 찾아냈다.
하지만 찾던 이는 아니었고 같은 시각 이세영(한선미) 역시 용의자 추적에 실패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