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산다라박이 박나래의 플리마켓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새벽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함이 넘쳤던 안동 조씨 조지나 플리마켓!”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몇 번 자선바자회 진행해 본 경험으로 조지나 씨 좋은 일 하시는데 쬐끔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앗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연습 끝나고 집에 오니까 방송 거의 끝날 무렵이라 못 봤네 아쉽다. 재방재방”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 모자는 약간 충동구매였던 것 같아. 언제쓰지? 암튼 잘 쓸게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tmi지만 저는 아직 혼자 살지 않습니다. 독립은 바쁜 거 끝나고 차차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박나래가 꾸민 조지나 마켓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박나래의 독특한 모자를 쓰고도 굴욕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13일 방영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연 조지나 플리마켓에 산다라박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