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김경란이 노정진과 데이트를 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18일 방영된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김경란이 색소포니스트 노정진과 데이트를 했다.
앞서 시즌1에서 김경란은 호란의 소개로 버클리 음대 출신 광운대 교수인 노정진을 만났다.
방송 후 두 사람은 이번에 첫 데이트에 나서 기대를 모았다.
김경란은 노정진에게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했고, 노정진은 요가를 하면서 살을 뺐다고 근황을 전했다.
노정진은 “방송을 보고 미국에서 친구들이 연락이 왔다. 경란 씨가 미국에서 스타가 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경란이 진행하는 라디오도 들었다고 했다. 김경란은 “라디오 진행 때 목소리랑 평소 목소리랑 어느 게 더 좋으냐”고 물었고 노정진은 “둘 다”라고 대답해 김경란을 설레게 했다.
김경란은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이에 노정진은 ‘커피 맛집’이라며 자신의 연구실로 김경란을 초대했다.
노정진은 김경란에게 자신의 색소폰과 같은 ‘커플 색소폰’을 선물해 김경란에게 감동을 안겼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