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농작물 냉해 피해 유의”
서울 중구 덕수궁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고성준 기자
기상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을 서울 2도, 수원 0도, 대전 0도, 세종 -3도, 광주 -1도, 부산 6도 등으로 예보했다. 낮 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전라내륙, 경북내륙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하늘은 맑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낮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