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30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 9회에서 김서형은 류덕환이 학교 이사장과 가족관계임을 알게 됐다.
김서형은 서류가 필요해 학교를 찾으면서도 류덕환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
이에 류덕환은 “제가 이제 불편해졌나요. 연락 안 하고 찾아오신적 처음입니다”라고 먼저 얘기었다.
류덕환은 “매형이 이 학교 이사장인거 진작에 얘기했어야 했나요? 제가 형사님 일부러 따라다닌다고 생각하시나요?”라며 억울해했다.
김서형은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앞으론 서로 더 조심하는게 좋겠죠. 연락하겠습니다. 은호만 알았을 민성이의 약점 알아보셨나요?라고 물었다.
류덕환은 ”형사님은 민성이 비밀 알아내셨어요?“라며 되물었다.
김서형은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시네요“라고 말했다.
류덕환은 ”아무래도 기회를 놓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윤찬영(주동명), 윤재용(하민성)은 병원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어 학교 게시판에 올렸다.
또 류덕환은 윤찬영 전학 소식에 반 이전을 요청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