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남2’ 캡처
지금까지 건강검진을 해본 적이 없다는 김승현과 동생을 위해 아내 장정윤이 나섰다.
두 사람은 첫 건강검진을 앞두고 내시경 준비를 하는 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 김승환은 고혈압과 과체중, 김승현은 내시경에서 문제가 있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수면 내시경 후 2시간 이상 눈을 뜨지 못해 관계자가 깨울 정도였다.
비몽사몽에 동생 김승환은 “형이 대단한거야”라며 과거 기자회견 당시를 떠올렸다.
김승현은 “그런 걸 다 기억하냐”고 말했다.
김승환은 “형이 잘 이겨내서 이런 순간이 온 거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