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와 지역 병원에 3만여 개 물품 전달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맨유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드뱅크에 식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돕겠다고 밝혔었다.
시즌의 일시적 중단으로 홈 경기를 통한 기부 활동에 제동이 걸리자 맨유는 맨체스터 지역의 푸드뱅크 단체에 5만 파운드를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일에는 3만여 개의 물품을 푸드뱅크와 맨체스터 지역 병원에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기를 전했다.
한편 맨유는 시즌이 다시 시작될 경우 기존의 홈 경기 기부 활동 또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