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그라운드 복귀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선수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포그바는 이미 훈련이 가능한 몸 상태에 도달했다.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지만 나는 회복했고 팀 단위 훈련 역시 가능한 상태다. 하루 빨리 축구를 다시 하고 싶다”라며 포그바는 부상 회복 이후 축구를 향한 갈증을 인터뷰를 통해 드러냈다.
또한 “정확히 두번의 발 부상을 당했다. 첫번째 부상 이후 복귀한 뒤 통증을 느꼈고 수술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 시즌 부상 기간이 길어진 이유를 팬들에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동료들과 함께 뛰는 기분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공백기가 길었다. 어서 이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며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된 현재 축구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