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우리, 딸 남자친구 스타일링으로 소원 풀이 “아들 있었으면”

[일요신문] ‘아빠본색’ 김우리가 ‘예비 사위’ 스타일링으로 소원을 풀었다.

출처=채널A ‘아빠본색’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김우리, 이혜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리는 딸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김우리는 “딸들 옷은 내가 마음대로 못 입히잖아. 그런데 아들이 있으면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인 샘도 흔쾌하게 “좋다”며 김우리를 따라나섰다.

김우리의 스타일링을 받고 나타난 남자친구를 본 가족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것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며 포토 타임도 가졌다.

호피 무늬 셔츠, PVC 운동화, 아이돌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샘은 “너무 안 맞는다. 그런 스타일 안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