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치즈플로 홈페이지
1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31회에서 전국에 숨어있는 달인을 찾아나선다.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은 군산의 작은 중식당을 찾는다. 세 가족이 운영하는 이 집은 끊이지 않는 단골손님들의 발걸음으로 항상 분주하다.
홍합,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돼지고기와 채소를 매콤한 짬뽕 소스로 볶아 만든 김두성 달인 만의 중화 비빔밥은 단연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진한 불향과 중독성 강한 사천요리만의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인만의 비법이 숨어 있다.
한편 해산물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 잊을 수 없는 깊은 국물의 짬뽕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이다.
진한 불향과 중독을 부르는 매콤한 중화 비빔밥의 비밀을 공개한다.
또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치즈와 담백한 햄을 맛볼 수 있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도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종류의 치즈도 만나볼 수 있다.
청정지역 목장에서 우유를 받아 직접 치즈를 만든다는 달인 조장현. 달인은 치즈와 햄을 만들며 먹는 이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인공첨가물이 일체 들어가지 않은 치즈가 달인의 굳은 신념을 증명한다.
햄을 만들 때에도 천일염, 후추, 마늘, 와인만으로 염장하여 건조 숙성 과정을 거쳐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달인. 맛있는 치즈와 햄을 만들기 위해 17년간 맛을 연구했다는 달인의 비법을 만나보자.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