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메모리스트’
깨어난 동백(유승호)와 함께 송숙현을 만나고 있던 한선미.
한선미와 동백은 송숙현이 20년 전 추락사 사건을 조작한 적이 있음을 알아냈다.
그런데 송숙현 남편 앞에 이신웅(조성하)가 있었다.
이신웅은 한선미를 보며 “너 뭐하냐. 내가 알아듣게 말 안 했나? 변호사 개업 준비나 하라고”라고 소리쳤다.
한선미는 “어떻게 오셨죠. 이례적이라서요. 사복차림으로 현장에 수행원도 없이”라며 서늘하게 답했다.
그때 경감 민성한(오치운)과 팀원들이 찾아왔다.
이신웅은 “지금부터 한선미를 현장에 들여놓는 놈이 있으면 그놈이랑 넌 무조건 중징계다. 알겠냐. 치워”라고 경고했다.
결국 한선미는 병원을 나서야했고 이를 눈치챈 동백이 가운을 입고 변장해 같이 도망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