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깜빡 졸음이 와서 고개가 아래로 숙여지면 진동으로 잠을 깨워주는 안경이 나왔다. ‘마이도 부르르(MYDO Bruru)’에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소형 진동 모터와 머리의 각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안경테에 내장되어 있다. 센서가 반응하는 각도를 4단계로 조절함으로써, 정면을 응시해야 하는 때(운전할 때)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공부할 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끈 채 일반 안경처럼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렌즈를 포함해서 4만 5000엔(약 34만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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