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아빠본색’
김혜림은 통장을 확인하며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우리 통장에 377만원 있어”라고 말했다.
놀란 이일민은 “왜 그것밖에 없냐”며 하나씩 따져보게 됐다.
김혜림은 가계부를 보여주며 “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다고 생각해. 보험료, 세차, 교통비, 타이어 교체비 이런게 많이 나가. 이렇게 해서 우리가 돈을 모을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이일민은 “카페 오픈한다고 돈이 많이 빠진거잖아”라며 김혜림이 최근 오픈한 카페를 언급했다.
또 이일민은 “여보는 카페 일하고 나는 앨범 열심히 만들면 돼”라고 말했다.
앨범 제작 비용을 대출 받겠다는 남편에 김혜림은 “자기 차를 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일민은 “무슨 차를 팔아”라며 두 사람은 다툼을 하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