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제공
[일요신문] 유진이 붕어빵 딸과 동반화보를 찍었다.
29일 유진 소속사 인컴퍼니는 “유진이 글로벌 브랜드 H&M이 새롭게 전개하는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돼 최근 로희와 함께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 속 유진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유진 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 양은 두 사람을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를 지녀 감탄을 자아낸다.
올해 국내 론칭 10년을 맞이한 H&M이 한국에서 국내 모델을 선정해 자체 캠페인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얼굴에 유진을 선정한 것은 그 의미가 깊다. 유진이 가진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더해져 캠페인에 긍정적 작용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