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아빠본색’
임신을 기원하며 ‘계룡산 성덕 투어’를 떠난 두 사람은 득녀를 기원하며 접시 기체조에도 도전했다.
김지현은 유연성을 묻는 남편에게 “나 왕년에 룰라였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지현은 접시로 체조를 시작하자마자 깨버리고 말았다.
실망한 아내를 본 홍성덕은 “원래 옛날엔 접시를 깨면서 액운을 떨치기도 했다고 하더라”며 위로했다.
홍성덕은 직접 깨진 접시를 치우며 다음 장소로 향했다.
기를 받기 위해 찾아간 곳은 공사장을 지난 허허벌판이었다.
홍성덕은 허허벌판을 지나 산길을 오르더니 ‘아들 바위’로 향했다.
겨우 아들 바위에 도착한 두 사람은 돌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다.
김지현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홍성덕은 정확하게 바위 구멍에 넣어 크게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