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승연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을 고백했다.
9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이유. 수국이 넘 이쁘고 성하가 사진을 넘 이쁘게 찍어줬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나의 지플립이 점점 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라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죽어라 한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오월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해시태그로 ‘갑상선저하증 극복하기. 나는 정말로 긍정적인 사람인가봐’라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카페에 앉아 미소짓고 있다. 여전한 이승연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5월 31일 종영한 KBS2<왼손잡이 아내>에서 조애라 역으로 열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