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굿캐스팅
배진웅(피철웅)은 왕카이를 만나 거래를 진행하려 했고 최강희(백찬미), 유인영(임예은), 김지영(황미순), 이종혁(동관수)은 이를 뒤쫓았다.
거래가 성사되자마자 현장을 급습했으나 김용희(옥철)이 한 발 빨랐다.
배진웅의 시계를 훔치고 그의 몸에 폭탄을 설치한 것이다.
결국 이종혁은 동료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김용희의 부하들을 놓아줬다.
그러나 최강희가 이를 온 몸으로 저지했고 김지영, 유인영이 그 사이 폭탄 제거를 시도했다.
하나의 폭탄은 무사히 제거됐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배진웅의 몸에 두 개의 폭탄이 설치돼 있었던 것이다.
이종혁은 30초밖에 남은 시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모두에게 “피해”라고 소리질렀다.
하지만 너무도 짧은 시간, 결국 폭탄이 터지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