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위험한 약속
이효나는 김혜지(한서주)로부터 회사 SNS 운영권을 받은 뒤 첫 출근날 고세원(강태인)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때마침 직원들과 회의 중이던 이창욱(한지훈)은 소식을 보고 출근한 이효나를 무시했다.
이효나는 “다들 확인했지?”라며 인사를 대신했다.
박하나는 “최준경 설마 네 짓이야?”라고 물었다.
이효나는 “차은동 촉 안 죽었다?”라며 비꼬았다.
이어 직원들에게 이효나는 “나 한서주 사촌동생. 오너 패밀리. 너 잡으러 왔다 이년아. 이해했으면 잘 해. 회사 오래 다니고 싶으면”이라고 자극했다.
박하나는 “지 엄마 딸 아니랄까봐”라며 이효나를 확 밀치고 지나갔다.
이효나는 “저게. 차은동 너 죽었어”라며 화를 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