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의 성장 동력 끌어올려 지역경제 활성화 이룰 것”
강득구 의원이 안양중앙시장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
[일요신문]김창의 기자=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임기 첫날인 5월 30일, 지역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상인들과 만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강득구 의원의 지역구인 안양시 만안구는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중앙시장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통시장이 많이 분포해 있다. 강 의원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의 창업과 교육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호영)와 노점상 상인회(회장 정영구), 김성수 경기도의원, 이호건 안양시의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강 의원은 상인회 임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관련 공약을 점검하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양시민축제의 삼덕공원 개최 여부 등이 논의됐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인회는 “만안구에서 살아온 강득구 의원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21대 국회에 거는 기대 못지않게 강득구 의원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누구보다 잘 할 것이라 믿는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후 분기별 1회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상인회와 진행할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lyo22@ilyo.co.kr